더운여름철 흰색계열의 옷을 많이 찾게 되는데요.
밥을 먹을때면 한번씩 튀기는 국물, 몇번 입다보면 누렇게 변하게된 흰티를 발견하실수 있습니다.
이번글에서 흰옷 누런때 제거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흰옷이 누렇게 변하는 이유
- 땀과 체액의 잔여물
- 데오드란트, 향수, 선크림 등 화학 성분
- 세제 찌꺼기와 불완전한 헹굼
- 장기간 보관 중 산화 반응
누런때 제거방법
1.과탄산소다
과탄산 소다를 이용하는게 아래의 방법들중에서 가장 효과적입니다.
부분오염ver
- 흰옷을 물에 전체적으로 적셔 줍니다.
- 오염된부위에 과탄산소다를 얹어줍니다.
- 과탄산소다가 흩어지지 않게 접어줍니다.
- 따듯한 물이 담긴 대야에 티를 넣고 하루정도 담가둡니다.
전체적인 누런떄 ver
- 대야에 따뜻한 물에 과탄산 소다 2스푼정도 넣습니다.
- 흰옷을 넣고 담가둡니다.
2. 베이킹소다
- 누런때가 있는 부분을 물에 적십니다.
- 베이킹소다2스푼과 물 1스푼을 섞어 걸쭉한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 얼룩된 부위에 바르고 안쓰는 칫솔로 문질러줍니다.
- 1시간정도 두었다가 세탁해줍니다.
3. 과산화수소
- 과산화수소와 물을 1:1로 섞어줍니다.,
- 얼룬진부위에 뿌려주고 10분정도 기다려줍니다.
※과산화수소는 색상이 있는 옷에는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4. 레몬즙
레몬즙을 누렇게 된 부위에 발라주고 햇볕에 말려줍니다.
흰옷 누런때 예방하는 꿀팁
- 외출 후 바로 세탁하기
땀이 마르기 전 세탁하면 얼룩이 생기기 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데오드란트나 스프레이를 뿌린 후 충분히 건조 후 착용하기
화학 성분이 천과 바로 닿는 걸 줄여줍니다. - 세탁 시 헹굼을 1회 더 추가하기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옷 보관 전 완전 건조하기
습기가 남아 있으면 산화 반응으로 인해 누렇게 변색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