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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혈압 되찾기! 고혈압 저염식 식단 관리

    고혈압을 관리할때 식단관리도 중요한데요.

    이번글에서 고혈압 저염식 식단관리 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고혈압 위험한 이유 및 초기 증상은?

     

     

    왜 나트륨을 줄여야 할까?

    우리 몸에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오면, 신장은 체내 나트륨 농도를 낮추기 위해 수분을 끌어당겨 혈액량을 늘립니다. 혈액량이 늘어나면 혈관이 받는 압력이 높아져 결국 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권장량(2,000mg, 소금 약 5g)의 2배가 넘습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하루 1,500~2,000mg(소금 3.8g~5g) 이하로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강력하게 권고됩니다.

     

     

    고혈압 식단관리 팁

    국물 요리는 피하거나 건더기 위주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국물 요리입니다.

    찌개, 탕, 국, 라면 국물 등은 나트륨 덩어리입니다. 되도록이면 피하되 국물 요리를 먹어야 한다면 건더기 위주로만 건져 먹고, 국물은 최소한만 섭취하십시오.

     

    가공식품 나트륨

    소금을 직접 넣지 않아도 가공 식품에는 많은 나트륨이 숨어 있습니다.

    가공식품 최소화: 햄, 소시지, 어묵, 통조림, 즉석 식품, 베이커리류(빵) 등은 제조 과정에서 나트륨이 다량 첨가됩니다. 섭취를 최소화하십시오.

    외식 및 배달 음식 피하기: 외식이나 배달 음식은 대개 집밥보다 나트륨 함량이 훨씬 높습니다. 불가피할 경우, “싱겁게 해 주세요”라고 요청하십시오.

     

     

    양념은 찍어서

    음식 조리 시 간을 세게 하는 대신, 나트륨 사용량을 대폭 줄이는 방법입니다.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염도가 높은 조미료 사용량을 절반 이하로 줄이십시오.

    찍어 먹는 습관: 소스는 요리에 섞지 말고, 작은 접시에 따로 담아 필요할 때만 살짝 찍어 드십시오.

    소금 대신 식초, 레몬즙, 마늘, 생강, 후추, 허브 등의 천연 향신료를 활용하여 음식의 맛과 풍미를 살리십시오.

     

    칼륨이 풍부한 채소, 과일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미네랄입니다.

    시금치, 버섯, 바나나, 토마토, 감자, 콩류 등 칼륨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매일 충분히 섭취하십시오.

    단, 주의 사항: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고혈압 환자는 칼륨 섭취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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