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글에서는 여름 일본 여행 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본의 장마와 태풍
오키나와: 5월 초~6월 말
규슈, 시코쿠, 긴키: 6월 초~7월 중순
간토(도쿄): 6월 초~7월 말
홋카이도: 장마 영향 거의 없음
장마가 끝나는 7월 말부터는 태풍 시즌입니다.
일본여행할때 장마와 겹친다면 실내활동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는것을 추천합니다.
가벼운옷
여름의 일본은 덥고 습해서 체감온도가 높습니다.
- 통기성 좋은 옷
- 모자
- 선글라스
- 수분보충
가장 더운 낮시간에는 야외활동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여름축제
기온 마츠리(교토): 7월 17일과 24일, 화려한 야마보코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텐진 마츠리(오사카): 7월 24~25일, 강 위의 배 퍼레이드와 불꽃놀이가 볼거리입니다.
스미다가와 불꽃놀이(도쿄): 7월 마지막 토요일, 도쿄 스카이트리와 함께 감상하세요.
아오모리 네부타 마츠리: 8월 2~7일, 거대한 종이 등불 퍼레이드가 장관입니다.
꿀팁: 축제는 인파가 많으니 숙소와 교통편을 미리 예약하세요. 유카타를 입고 참가하면 현지 분위기를 더 느낄 수 있습니다(유카타 대여점은 교토, 도쿄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숙소선택
세탁기 이용 가능 여부 (땀 때문에 자주 빨래하게 됩니다)
역 근처 숙소: 더위 속 긴 도보 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천 숙소: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선택
✅ Tip: 숙소 예약 시 ‘에어컨 있음(冷房あり)’ 표시를 꼭 확인하세요.
실내관광지
도쿄: 디즈니랜드(실내 어트랙션 다수), 시부야 스카이, 롯폰기 힐스 전망대.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실내 쇼 다수), 우메다 스카이 빌딩.
교토: 니시키 시장, 교토 철도박물관, 후시미이나리 타이샤(비 오는 날의 신비로운 분위기).
홋카이도: 삿포로 맥주 박물관, 오타루 운하 근처 카페.
꿀팁: 수국(아지사이) 정원은 장마철에 특히 아름답습니다. 가마쿠라의 메이게츠인이나 하세데라 사원을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