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술병 났을때 너무 괴로운데요.
음식은 물론이고 물만 마셔도 구토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이번글에서 술병 났을때 할수 있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술병 났을때 증상
✅ 지속적인 구토 (물이든 음식이든 전부 토함)
✅ 심한 탈수 (입이 마르고 어지러우며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음)
✅ 두통과 어지럼증이 너무 심함
✅ 심한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 몸이 축 처지고 의식이 흐려짐
술병 해소 방법
링거 주사 맞기 (수액 요법)
숙취가 너무 심할 때 병원에서 수액 (링거)을 맞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 방법입니다.
- 링거에는 수분, 전해질, 포도당, 비타민B군 등이 포함되어 있어 탈수와 알코올 해독을 빠르게 도와줍니다.
- 특히 영양 수액(비타민C, 간 보호제 포함)을 맞으면 숙취 해소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수분 보충
계속 토하면 탈수가 심해져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이온음료(포카리, 게토레이)나 ORS(경구 수액, 약국에서 판매)를 마시면 몸의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물만 마시면 몸에서 잘 흡수되지 않으니, 소금과 설탕을 조금 섞은 물을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숙취 해소제
약국에서 숙취 해소에 도움 되는 약을 살 수 있습니다.
- 헤파엑스, 알리버, 우루사 → 간 기능을 보호하고 해독을 도와줍니다.
- 타이레놀은 피하기! → 간에 부담을 줘서 숙취에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 속 쓰림이 심하면 알마겔, 겔포스 → 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구토가 계속될 때는?
- 토하는 것은 몸이 알코올을 배출하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너무 지속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억지로 참지 말고 한 번 토한 후, 위를 쉬게 해주세요.
- 계속 토하면 병원 방문 필수! → 심한 경우 위세척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 팁
✅ 포도당 섭취: 꿀물이나 설탕물을 조금씩 섭취하면 뇌에 에너지를 공급해줍니다.
✅ 몸 따뜻하게 하기: 혈액순환이 원활해야 해독이 빨라집니다.
🚨 이런 경우 바로 병원으로!
⚠ 구토에 피가 섞여 나옴
⚠ 숨쉬기 힘들고 의식이 흐려짐
⚠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고 손발이 차가워짐
⚠ 술을 마신 후 12시간 이상 두통과 어지럼증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