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임산부 탑승 안내

이번글에서 임신기간별 대한항공 임산부 정책과 서비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한항공 임산부 건강상태 서약서 다운로드 바로가기▼

 

임신 주수별 탑승 기준

  • 임신 32주 미만:
    특별한 의학적 제한이 없는 경우, 일반 승객과 동일하게 자유롭게 항공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탑승 가능합니다.

  • 임신 32주 이상 ~ 36주 미만:
    이 시기의 임산부 승객은 탑승이 가능하지만, 탑승수속 시 건강상태 서약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서약서는 대한항공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하거나 공항 카운터에서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임신 합병증이 있는 경우, 주수와 관계없이 의사소견서와 함께 건강상태 서약서를 제출해 주셔야 합니다.

  • 임신 37주 이상 (다태 임신 시 33주 이상):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이 시기에는 탑승이 제한됩니다. 다태 임신의 경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단태 임신과 다른 기준이 적용되니,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 주세요.

 


 

필요한 서류

임신 32주 이상인 경우, 아래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 건강상태 서약서:
    탑승수속 시 제출해야 하며, 임신 상태와 항공여행의 적합성을 확인하는 문서입니다. 대한항공 웹사이트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하거나 공항 카운터에서 작성 가능합니다.

  • 의사소견서 (임신 합병증이 있는 경우):
    임신 합병증이 있는 경우, 주수와 관계없이 전문의가 작성한 의사소견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서류는 출발일 기준 10일 이내에 발급된 것이어야 하며, 항공여행 가능 여부와 예상 분만일이 명시되어야 합니다.

임산부 승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

대한항공은 임산부 승객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교통약자를 위한 좌석 배정:
    임산부 승객과 동반자 1명에게 우선 좌석을 배정해 드립니다. 예약 시 상담원에게 임신부임을 말씀해 주시면, 보다 넓고 편안한 좌석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탑승수속 안내:
    공항 내 ‘도움이 필요한 승객’ 카운터를 이용해 주세요. 이 카운터에서는 임산부 승객을 위해 우선적으로 수속을 진행하며, 수하물에 우선 회수 표를 부착하여 도착 시 빠르게 수하물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 항공기 우선 탑승:
    임산부 승객은 다른 승객들보다 먼저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어, 여유롭게 좌석에 안착하실 수 있습니다.

  • 인천공항 교통약자 우대 출구:
    인천공항에서는 임산부 승객을 위한 교통약자 우대 출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교통약자 우대카드를 받아 우대 출구를 이용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공항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추가 안내 및 팁

  • 건강 관리 팁:

    • 비행 중 혈액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하거나 복도에서 가볍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하세요.

    • 편안한 복장과 신발을 착용하여 신체 부담을 줄이세요.

  • 여행지 응급 상황 대비:
    여행지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현지 병원이나 산부인과 연락처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예약 시 주의사항:
    예약 시 임신 주수를 정확히 확인하고, 다태 임신 여부를 반드시 상담원에게 알려주세요. 국제선의 경우, 국가별 추가 규정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 고객센터 문의:
    대한항공 고객센터(1588-2001) 또는 예약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의사소견서나 건강상태 서약서 관련 문의는 사전에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출처: 대한항공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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