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를 키우는 집사라면 고양이의 건강에 변화가 생기면 덜컥하는데요.
이번글에서 고양이 물설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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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물설사의 원인
1. 식이 문제
- 새로운 사료 변경: 갑작스럽게 사료를 변경하면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사료 변경을 하려고하면 일주일정도 기존사료와 섞어서 적응기간을 거친뒤 급여해주세요.
- 상한 음식 섭취: 고양이가 상한 음식이나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었다면 장이 민감하게 반응해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음식 알레르기
2. 소화기 문제
살모넬라균이나 장내 기생충, 장염, 췌장염 등으로 소화기에 문제생겨서 설사를 할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
환경 변화, 새로운 반려동물, 이사 등 스트레스 요인은 고양이의 소화기계를 자극하여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약물 부작용
항생제 및 집에 있는 약물로 인한 설사.
설사와 동반된 증상들
1. 구토
- 설사와 함께 구토가 동반되면 더 심각한 소화기 질환이나 전신 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혈변
- 설사에 혈액이 섞여 나온다면 장내 출혈이나 염증성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3. 체중 감소
- 설사가 지속되면서 체중이 감소하거나 식욕이 부진하다면 만성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4. 탈수
- 탈수는 설사의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고양이의 잇몸이 창백하거나 눈이 움푹 들어가 보일 수 있습니다.
5. 기력 저하
- 평소 활발했던 고양이가 무기력하고 기운이 없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고양이 물설사 대처법
1. 수분 공급
- 설사로 인해 탈수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물을 먹는게 중요합니다.
2. 금식
- 설사가 심할 경우, 12시간~ 24시간동안 금식을 시켜 소화기를 안정시킨 후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소량씩 급여하세요.
(습식사료, 삶은 닭고기 등)
3. 동물병원 방문
- 설사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혈변, 구토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즉시 동물병원을 방문하세요.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법
1. 깨끗한 환경 유지
- 고양이 식기와 화장실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2. 안전한 식단 관리
- 상한 음식이나 사람이 먹는 음식은 절대 주지 말고, 고양이에게 적합한 사료를 급여하세요. 새로운 사료는 천천히 적응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3. 스트레스 관리
- 고양이는 영역동물이기때문에 환경변화에 민감합니다. 환경변화를 최소한으로 해야합니다.
4. 정기 건강검진
- 최소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아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뿐만아니라 강아지도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못하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조기발견과 적절한 대처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