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풀숲이나 나무옆으로 갈 떄가 있는데요.
이때 진드기가 털에 붙어 있거나 물려서 온 경우도 있습니다.
산책갔다 왔을때 먼저 해야할 것
1.발닦기
2.털 관리
겨울철에는 상관없지만 여름에는 진드기로인해 발과 더불어 털까지 구석구석 확인해줘야합니다.
빗이나 브러시로 털을 빗겨주면서 몸뿐만아니라 발, 목, 귀에도 진드기가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진드기에 물렸을때
핀셋으로 뽑기
끝이 뾰족한 핀셋이 필요합니다.
핀셋으로 진드기의 몸통이 아닌 물고있는 머리를 잡고 천천히 당겨야합니다.
빠르게 당기면 완전히 안 빠져 나올수 있기때문에 천천히 당기면서 빼야합니다.
머리가 남은경우 염증과 고름이 생길수 있습니다.
진드기를 뽑은뒤 물린자리를 소독해줍니다.
물린자리가 시간이 지난뒤 붓고 가려워하고 식욕도 없고 무기력해보인다면 바로 동물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진드기 버리는법
진드기를 손으로 으깬다면 진드기의 병원체가 피부에 노출될수 있을 뿐만아니라 진드기의 입이 만약 피부에 박히면 염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 소독용 알콜이 담긴 용기에 넣기
- 두꺼운 테이프안에 진드기 넣고접어서 버리기
진드기 예방법
강아지용 진드기 목걸이
진드기 스프레이
진드기 약 복용
진드기 예방제들은 사용하기전에 반려견과 잘 맞는제품인지 확인해야하고 제품마다 사용법이 다르니 사용방법을 잘 숙지하고 사용해야합니다.
산책시 팁
진드기는 풀숲, 산, 들판에 많이 서식하기 때문에 여름철만큼은 피해서 산책하는것이 좋습니다.
진드기는 어둡고 습한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햇빛이 잘 드는곳에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