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율이시는 대추, 밤, 배, 감을 뜻합니다.
제사상의 기본과일 조율이시중 첫번째인 조는 대추를 뜻합니다.
이번글에서 강아지 대추 급여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 대추 먹어도 되나요?
소량은 괜찮습니다.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대추 급여 시 주의할 점
씨 제거 필수: 대추 씨는 단단하고 소화되지 않으며, 강아지가 삼킬 경우 장폐색이나 질식 위험이 있습니다. 반드시 씨를 제거한 후 급여해야 합니다.
소량만 제공: 대추는 당분이 높아 과다 섭취 시 소화불량, 설사,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체중 5kg의 강아지 기준으로 하루 1~2개의 작은 대추 조각이 적당합니다.
가공된 대추 주의: 시중의 건조 대추나 대추칩은 설탕, 방부제, 인공 첨가물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무첨가, 무가당 제품을 확인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 확인: 처음 대추를 급여할 때는 소량만 주고, 알레르기 반응(피부 발진, 가려움증, 소화 문제 등)이 없는지 관찰하세요.
대추의 장점
영양소: 식이섬유, 비타민 C,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합니다.
항산화: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심리적 안정: 일부 연구에서는 멜라토닌 성분이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어 수면 유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추를 주지 말아야하는 경우
당뇨병이 있는 강아지: 대추는 천연 당분이 높아 혈당 조절이 필요한 강아지에게 적합하지 않습니다.
소화기 질환이 있는 강아지: 위장 민감성이 높거나 만성 소화기 질환이 있는 강아지는 대추 섭취로 인해 설사나 복부 팽창을 겪을 수 있습니다.
비만 강아지: 대추는 적정량이라면 괜찮지만, 칼로리 관리가 필요한 강아지에게는 더 낮은 칼로리의 간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