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경회루 뭐하던 곳이었을까?

매년 5개월동안만 개방하는 경복궁의 경회루
5월부터 경회루안에 들어가서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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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

출처: 국가유산포털

 

 

경복궁 근정전 서북쪽 연못 안에 세운 경회루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외국의 사신이 왔을때 연회를 베풀던 곳입니다.
지금의 청와대 영빈관에 해당하는 곳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경회루는 1985년 1월 8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 22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경복궁을 처음 지을 때의 경회루는 작은 규모였으나,조선 태종 12년(1412)에 연못을 넓히면서 크게 다시 지었습니다. 같은해 5월 경회루라고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성종6년(1475)때 건물이 기울어져 다시 고쳐 지었는데 돌기중에 용과 꽃 장식으로 화려하게 치장하였습니다.

그 후 임진왜란으로 불에타 돌기둥만 남은상태로 유지되어 오다가 고종4년(1867) 경복궁을 다시 지으면서 경회루도 다시 지었습니다.

 

출처:국가유산포털

 

 

앞면 7칸, 옆면 5칸의 2층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때 여덟 팔八 모양을한 팔작 지붕입니다.

지붕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누각건물에서 많이 보이는 간결한 형태로 꾸며졌습니다.

고종 때에 다시 지으면서 지금과 같이 간결하게 바깥쪽에는 네모난 기둥을, 안쪽에는 둥근기둥을 세웠습니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지다의 천원지방의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경회루는 우리나라에서 단일 평면으로 규모가 가장 큰 누각으로, 간결하면서도 호화롭게 자식한 조선 후기 누각건축의 특징이 잘 나타나져 있는 건축 문화유산입니다.

출처:국가유산포털

경회루의 추녀마루에는 11개의 잡상이 얹허져 있습니다.

중앙 삼장법사부터 왼쪽으로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과 오른쪽의 사자, 코끼리, 용,학, 거북이를 뜻합니다.

잡상들은 궁궐의 화재와 액운으로부터 보호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회루에서는 외국사신을 접견하거나 연회를하는 곳이기에 궁궐의 위험을 느낄수 있게 가장 많은 잡상이 얹혀져 있습니다.

 

출처:국가유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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