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를 하고 나서 말리고 입으려면 쉰내가 나서 섬유유연제를 많이 넣고 빨래를 해도 계속 쉰내가 날때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한데요.
이번글에서 빨래 쉰내 원인부터 해결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빨래 쉰내 원인은?
빨래에서 쉰내가 나는 가장 큰 원인은 세균의 번식입니다.
젖은 상태의 세탁물이 오랫동안 방치되거나, 세탁기 내부가 오염되어 있을 때 이러한 냄새가 발생합니다.
- 빨래하고 마르기까지 오래걸릴 떄
- 세탁기 내부에 곰팡이 또는 세균이 번식했을 때
- 햇볕을 못보고 어둡고 밀폐된 곳에서 말릴때
해결방법
뜨거운 물로 세탁
쉰내가 나는 빨래는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다시 한 번 세탁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물로 세탁하면 안되는 세탁물은 조심해주세요.)
베이킹소다로 세탁
베이킹소다는 냄새를 중화하고 세균을 제거하는 데 좋습니다.
세탁기에 빨래를 넣고, 세제와 함께 베이킹소다 1/2컵을 추가합니다.
뜨거운 물로 세탁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세탁기 청소
세탁기내부에 세균이 쌓이면서 쉰내가 날수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세탁조 청소를 하는걸 추천합니다.
특히 고무패킹이나 먼지거름망을 잘 청소해야합니다.
햇볕에 말려줍니다
햇볕에 빨래를 말리면 살균도 되면서 빠르게 건조되어 쉰내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예방법
세탁후 즉시 건조
빨래가 끝나도 세탁기안에 오랫동안 방치하면 세균번식과 함께 쉰내를 나게 하는 원인중 하나입니다.
세탁이 완료된후 바로 널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세탁기 문 열어 놓기
세탁기 사용후 세탁기 문을 열어 내부를 건조시켜야 합니다.
적절한 세제양으로 빨래하기
세제를 많이 사용해서 빨래를 한다고 더 탁월하게 빨래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과도한 세제는 헹굼을 할때 다 헹궈지지않아서 오히려 쉰내를 더 유발합니다.
환기
빨래를 널어 놓는 공간은 자주 환기를 시켜야합니다.
그래야 습기도 낮아져서 쉰내가 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