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카톡 검열, 위치정보 약관변경 내용

이번 6월 16일에 카카오톡에서는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을 개정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번글에서 카톡 검열, 위치정보 약관 변경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카카오톡 운영정책, 이렇게 바뀝니다

카카오톡은 이용자들이 더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정책을 개정하였습니다.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착취를 목적으로 한 대화(그루밍)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성매매나 성착취 관련 대화에 대한 제재가 한층 엄격해집니다.

테러 관련 행위(예비, 음모, 선동 등)와 폭력적 극단주의 콘텐츠를 금지하는 조항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불법 채권추심과 허위 계정 생성 및 운영도 금지됩니다.

중복된 항목을 정리하고, 금지 행위의 구체적인 예시를 추가해 정책을 더 명확히 하였습니다.

카카오톡의 위치기반서비스 약관도 개정됩니다.

서비스 내용 상세화: 위치정보를 활용한 서비스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위치 기반 검색, 경로 안내, 소셜 기능, 맞춤형 광고 등이 포함됩니다.
위치정보 보관 조항 신설: 위치정보 수집・이용・제공 기록을 6개월간 보관한다는 내용이 제8조로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제3자 제공 절차 유지: 이용자 동의 없이 위치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지 않으며, 제공 시 사전 고지와 동의를 받는 기존 원칙은 유지됩니다.

2025.6.16

출처: 카카오톡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