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정월대보름 날짜 먹는 음식

정월대보름은 농경사회에서 한해의 농사풍년을 기원하기위해 복을 비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명절중에 하나입니다.

2025년 정월 대보름 날짜

2월 12일

매년 음력 1월 15일날로,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농경사회에서는 정월대보름은 중요한명절이었습니다.

한 해의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고 악귀를 물리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보름날에 뜨는 대보름은 새해 첫 보름달입니다. 대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달맞이: 가장 대표적인 풍습으로, 둥근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부럼깨기: 밤, 호두, 잣 등 딱딱한 견과류를 깨물어 먹으며 한 해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원합니다.
오곡밥과 나물 먹기
오곡밥: 찹쌀, 팥, 콩, 조, 수수 등을 섞어 지은 밥으로, 풍요와 건강을 상징합니다.
묵은 나물: 지난해 채소를 말려 둔 것을 볶아 먹으며 겨울 동안 부족했던 영양을 보충하고 새해의 풍요를 기원합니다.
달집태우기: 나쁜 기운을 태우고 복을 불러들이기 위해 마을 어귀에 달집을 쌓아 불을 붙입니다.
쥐불놀이: 짚으로 만든 횃불을 들고 돌아다니며 잡귀를 쫓고 풍년을 기원합니다.
널뛰기, 제기차기: 남녀노소 함께 어울려 민속놀이를 즐기며 정을 나눕니다.
더위 팔기
친구나 이웃에게 “내 더위 사가라”며 더위를 파는 풍습입니다.
상대방이 대답하지 않으면 더위를 넘겼다고 여겨 한 해 동안 건강하길 기원하는 재미난 놀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