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들었을때 약 파스, 찜질 방법 알려드립니다.

넘어지거나 부딪히면 생기는멍

이번글에서 멍들었을때 찜질하는 방법과
멍에 바르는 연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딪히면 멍이드는 이유

부딪히거나 넘어지면 피부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피부 아래에 있는 혈관이 터지면서 멍이듭니다.

주로 모세혈관이 터지는데 혈관에서 피가 흘러나와 주변에 고이게 되는데 이게 멍으로 보이는것입니다.

초반에 멍이 들면 붉은색또는 보라색으로 보이는데요.
피부아래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혈액속의 헤모글로빈이 피부가까이 보이면서 붉은색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녹색또는 노란색멍으로 변합니다.
이때에는 헤모글로빈이 분해되면서 노란색으로 보이는것입니다.

처음엔 냉찜질을 해야합니다.
냉찜질을 하게되면 혈관의 수축과 동시에 멍이 퍼지는것을 막아줍니다.

냉찜질을 할때 얼음을 피부에 직접적으로 올리지 마시고 헝겊이나 얇은 천을 감싸서 사용해야합니다.

2틀동안은 냉찜질을하고 그 이후에는 온찜질을 해줍니다.
온찜질은 혈액순환을 촉진하면서 멍이 사라지도록 도움을 줍니다.

약국에서 멍에바르는 연고를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헤파린 성분의 멍 빼는 연고를 달라고하시면 됩니다.(ex.베노플러스겔, 노블루겔)

멍든부위에 파스를 붙이는것은 멍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멍은 피부아래 피가 고여있는상태이고 파스는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역활이기에 멍에 직접접인 효과는 없습니다.

파스를 붙이고 멍든부위의 통증은 덜할수 있지만 멍을 빨리 빼주지는 않습니다.

냉찜질하고 온찜질하고 약국에서 멍크림을 바르는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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