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하면 가장 많이 먹는 과일이 배인데요.
이번글에서 강아지 배급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 배 먹어도 되나요?
소량만 먹는다면 가능합니다.
주의사항
- 씨앗, 심지, 껍질 제거
- 작게 잘라서 급여
강아지는 음식을 꿀꺽 삼키는 경향이 있어 잘게 잘라서 줘야합니다. - 소량만제공
배는 천연 당분이 포함되어 있어 과다 섭취 시 설사, 구토, 복부 팽창 같은 소화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체중 5kg의 강아지 기준으로 하루 1~2조각(약 10~20g)이 적당합니다.
배 장점
수분 공급: 배는 약 85~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강아지의 음수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관지 건강: 특히 배에 풍부한 루테올린 성분은 감기 예방이나 기침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영양 공급: 비타민 C, K, 칼륨, 칼슘, 구리 등의 미네랄과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 항산화 성분은 노화 방지 및 면역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배주면 안 되는 강아지
당뇨병이 있는 강아지: 과당이 혈당 상승 유발
소화기 질환이 있는 강아지: 위장 민감성이 높거나 만성 소화기 질환이 있는 강아지는 배의 섬유질로 인해 소화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처방식 사료를 먹는 강아지: 특정 질환으로 인해 처방식 사료를 먹는 경우, 식단 외의 간식은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