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패딩, 3달~4달정도 여러 패딩 바꿔가며 입고 이제 날이 풀리면 세탁을 해야하는데요.
세탁 방법을 잘못하면 손상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롱패딩과 경량패딩의 세탁 방법을 단계별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패딩 세탁 전 확인해야 할 사항
- 케어라벨 확인
- 패딩 내부에 부착된 케어라벨을 확인해 세탁 가능 여부와 적합한 세탁 방법을 확인하세요.
- 드라이클리닝 금지 표시가 있는 경우, 물세탁만 가능합니다.
- 오염 상태 점검
- 부분적으로 오염된 부분은 전체 세탁 전 미리 부분 세탁하세요.
롱패딩 세탁법
준비물
- 중성세제 또는 울 전용 세제
- 미지근한 물(30℃ 이하)
- 세탁망
세탁 과정
- 세탁 전 먼지 제거
- 롱패딩을 뒤집어 먼지를 제거합니다.
- 지퍼와 단추를 모두 잠그고 모자는 분리합니다.
- 세탁기 사용
- 세탁망에 넣어 울코스로 세탁합니다.(세탁망은 옷감 손상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것을 추천합니다.)
- 건조 과정
- 세탁 후 즉시 꺼내어 바닥에 평평히 펼쳐서 자연 건조합니다.
경량패딩 세탁법
준비물
- 중성세제
- 스펀지 또는 부드러운 솔
세탁 과정
- 손세탁 추천
- 세탁기보다는 손세탁이 권장됩니다.
-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푼 뒤 패딩을 넣어 부드럽게 세탁하세요.
- 헹굼
-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구어 세제가 남지 않도록 합니다.
- 건조 과정
-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한 후 그늘에서 자연 건조합니다.
패딩 솜이 죽어있을때는?
옷걸이에 걸어 패딩을 옷걸이나 몽둥이로 두드려 뭉친솜을 풀어줍니다.
패딩 세탁 시 주의사항
- 직사광선 피하기
- 세탁,건조시 뒤집어서 세탁,건조하는것이 좋습니다.
- 고온 금지
- 고온으로 건조하면 옷감도 손상될수도 있 솜털이 뭉치기 쉽습니다.
- 섬유유연제사용 금지
- 패딩옷감을 손상시킬수 있습니다.
- 손세탁시 세제
- 손세탁시에는 중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서 패딩을 살살 주물러 세탁해줍니다.
드라이클리닝 가능한 경우
- 일반적으로 오리털과 거위털 충전재는 드라이클리닝을 피해야 합니다.
- 합성섬유 충전재는 드라이클리닝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케어라벨을 꼭 확인하세요.